후지산 가와구치코: 자전거 렌탈 (Puu-san), 지갑 분실 241111-1

이 날은 자전거를 타고 가와구치코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출사를 가는 것에 full 로 할애하는 날이다. 3일차 계획 이건 ^계획^인데.. <자유도>로 점철되어 있다. 계획이라기보단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의 리스트업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겠다.ㅋㅋ 여튼.. 토요코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자전거 렌탈을 하러 나왔다. [조식과.. 가와구치코에 공양하고 온 내 <지갑>] [자전거 최적화 옷차림] [아침 날씨가 추워서 핫팩을 챙겼다] [셔틀 탑승] Rental Cycle Puu-san 우선 전기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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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가와구치코 맛집: 오뎅바 나베짱 방문 후기 241110-6

가와구치코의 첫 끼. 오뎅바 <나베짱>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실 원래는 이 날 호우토우를 먹을 예정이었는데, 바오바오를 버스에 놓고 내리는 멍청한 짓을 하는 바람에 -_- 원래 가려던 유명한 호우토우 식당은 동선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게 되었다. 숙소 근방의 다른 평점 좋은 호우토우 식당은 만원이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인 <호우토우 코사쿠>: https://maps.app.goo.gl/8SwUUa479x32jCN77 여튼 구글 지도를 뒤지는 중 거리도 가성비도 평점도 좋으면서 일식을 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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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가와구치코: 토요코인 (Toyoko inn) 호텔, 조식, 셔틀 리뷰 241110-5

내가 가와구치코에서 묵었던 숙소는 Toyoko inn 이라는 호텔이다. 토요코인은 체인점이라 퀄리티가 어느 정도는 보장되어 있을 것이고 가성비도 좋아서 여기를 선택했다. Toyoko inn 호텔 - Toyoko Inn Fuji Kawaguchiko Ohashi 토요코 인은 가와구치코 역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다. Toyoko Inn Fuji Kawaguchiko Ohashi (東横INN富士河口湖大橋) : https://maps.app.goo.gl/RHEwJkBDsJ5xriDeA 나는 11월 10일(일) ~12일(화) 2박에 15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예매했다. Toyoko inn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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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가와구치코: 신주쿠에서 가와구치코, 바보바보의 바오바오 분실.. 241110-4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픈런 없이도 바오바오 락매트 구매에 무사히 성공하고,, 성공의 기쁨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자축했다. 소프트콘은 신주쿠역 1층의 카레집에서 팔고 있었다. 근처 다른 식당은 한산한 데에 비해 유독 이 집만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카레 맛도 궁금했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상 카레는 먹을 수 없었다. 소프트콘은 그린티/밀크 반갈죽 맛으로 사 먹었는데, 달달하고 그린티 향도 진하고 맛있었다. 신주쿠 고속터미널 신주쿠 고속터미널은 고속터미널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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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바오바오 락 매트 Rock Matte 구매 후기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241110-3

일본의 특산품이라고 하면 셀린느, 디올, 바오바오, 꼼데가르송 등이 있는데, 나는 이번 여행에서 이 중 바오바오 가방을 꼭 사고 싶었다. 바오바오는 중국 리셀러들이 많아서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구매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이날 더 중요한 <오리가미 하우스> 방문 일정을 우선 수행해야 했고, 내가 원하는 기종인 <락 매트 Rock Matte>는 흔한 기종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재고를 구비하고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특히나 이 날은 주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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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V튜버 콜라보 이자까야 [식도락가 리요(飲み食い処 麗)] 방문 241109-4

해리포터 스튜디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우에노로 이동. 우에노에 도착하니 시간이 밤 9시를 훌쩍 넘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저녁을 먹었지만, 이후의 관람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했던 탓에 배가 고팠다. 이에 낮에 봐 두었던 이자카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식도락가 리요 (飲み食い処 麗) 이자카야 이 이자카야의 이름은 <飲み食い処 麗>인데, 번역기를 돌려 보니 <식도락가 리요> 라고 나온다. URARA 라고도 써 있는데 이건 상호가 아닌 캐릭터 이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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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AOAO SAPPORO 아쿠아리움, 노래방 231206-2

드디어 도착한 AOAO 아쿠아리움! AOAO SAPPORO 아쿠아리움 AOAO SAPPORO:https://maps.app.goo.gl/8MVsigviv528Qv928https://aoao-sapporo.blue/ AOAO 아쿠아리움은 밤 10시까지 여유있게 영업한다. 고로 여기는 이 날의 (계획된) 마지막 코스였다. 낮에 긁어모은 현금으로 관람료 2200엔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여기는 첫 번째 층인데, 여기서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이런저런 생물을 키우는 laboratory 같은 것들이 있었슴. 사진은 소라게와 세로로 부유하는 줄무늬 물고기들. 다음 층. 사면에 4개의 가로로 긴 수조가 배치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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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 and 슈카월드 유튜브 감상 소감

간만에 슈카월드 유튜브를 봤다. https://youtu.be/JPNG_Af2Y14?si=WhuOl_8-b7JlAYnS 주제는 대충 청년 유출이다. 대충 포르투갈은 임금이 낮음, 포르투갈에서 경제 부양하려고 투자이민 정책을 시행함, 그게 오히려 은퇴자 유입으로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음, 자국 젊은이들은 낮은 임금과 높은 집값을 못 이기고 떠나면서 인재 유출, 근처 일본도 임금 상승이 거의 없는 국가라 비슷한 고민이 있지만 포르투갈 정도는 아님, 한국 퐈이팅하자, 뭐 대략 이런 내용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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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편의점, 라면거리, 메가 돈키호테 231205-3

굶주린 투어를 마치고 삿포로로 돌아왔다. 도착시간은 약 오후 7~8시 쯤이었던 듯. [편의점] 우선 주린 배를 채우러 편의점으로 직행. 주먹밥과 간식을 샀다. 이 날 사 먹은 주먹밥이 진짜 진짜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었던 것이 아니라 이 제품 자체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번역기에 돌리면 <닭고기와 완두콩의 톳밥>이라고 뜬다. 여튼 진짜 대존맛이었고, 또 먹고 싶음. 디저트로 푸딩을 여러 개 집었다. 구매한 푸딩 3개 모두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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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켄과 메리의 나무, 사계채의 언덕, 닝구르테라스 231205-2

다음 투어 목적지는 <켄과 메리의 나무>. Tree of Ken and Mary:https://maps.app.goo.gl/aLz8t96YaqDiT12JA 켄과 메리의 나무는 무슨 일본 광고에 나온 유명한 나무라고 하는데.. 내가 그 광고를 아는 것도 아니라서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서 강제로 들르게 되었다. 막상 본 후에도 별 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냥 허허벌판에 나무 하나. 나무가 Ken and Mary 라서 나무 두 그루가 있을 줄 알았는데 한 그루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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