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환치기 231207

2023 홋카이도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을.. 2024 도쿄 여행을 위해 떠나는 인천공항에서 작성하기 시작한다. 원래 의도는 일본 출국 전에 모든 포스팅을 끝마치는 것이었지만 ㅜㅜ 나름 의미있게 느껴진다! 여튼. 홋카이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현금거지가 되다 마지막 날의 아침은 혜자로운 Dormy inn 의 조식과 함께 시작했다. 체인점답게 식사 메뉴 구성은 Dormy inn 오타루점과 거의 비슷하다. 유경험자답게 여유롭고 능숙하게 맛있는 것들만 골라 식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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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AOAO SAPPORO 아쿠아리움, 노래방 231206-2

드디어 도착한 AOAO 아쿠아리움! AOAO SAPPORO 아쿠아리움 AOAO SAPPORO:https://maps.app.goo.gl/8MVsigviv528Qv928https://aoao-sapporo.blue/ AOAO 아쿠아리움은 밤 10시까지 여유있게 영업한다. 고로 여기는 이 날의 (계획된) 마지막 코스였다. 낮에 긁어모은 현금으로 관람료 2200엔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여기는 첫 번째 층인데, 여기서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이런저런 생물을 키우는 laboratory 같은 것들이 있었슴. 사진은 소라게와 세로로 부유하는 줄무늬 물고기들. 다음 층. 사면에 4개의 가로로 긴 수조가 배치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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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 구경과 일본 소감 231206-1

전날, 내가 현금 거지라는 것을 깨닫고, 위기감을 느꼈다. 이에 급히 근교의 폭포를 보러 갈 예정이었던 마지막 일정을 삿포로 구경으로 변경하고, 숙소도 삿포로 내의 dormy inn 호텔로 옮겼다. dormy inn은 야식도 아침도 주기 때문에..,, 그렇게 12월 6일은 삿포로 시내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사실상 일본을 full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Love Espresso] 홋카이도는 해산물은 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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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편의점, 라면거리, 메가 돈키호테 231205-3

굶주린 투어를 마치고 삿포로로 돌아왔다. 도착시간은 약 오후 7~8시 쯤이었던 듯. [편의점] 우선 주린 배를 채우러 편의점으로 직행. 주먹밥과 간식을 샀다. 이 날 사 먹은 주먹밥이 진짜 진짜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었던 것이 아니라 이 제품 자체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번역기에 돌리면 <닭고기와 완두콩의 톳밥>이라고 뜬다. 여튼 진짜 대존맛이었고, 또 먹고 싶음. 디저트로 푸딩을 여러 개 집었다. 구매한 푸딩 3개 모두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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