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에서 도박 해 본 후기
2023년에 처음으로 혼자 강원랜드에 가서 도박을 해 봤던 후기를 기억을 되살려서 써 본다. 강원랜드로 갔던 건 순전한 충동이었다. 정선 부근을 혼자 여행했는데, 가려던 곤충테마파크 가기가 애매해졌고, 그래서 근처에 뭐가 있나 보다가 급 결정한 것. 강원랜드 부근은 유령도시였다. 11월경이라 성수기는 아니었겠지만,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거리는 스산했고 동화책 소설책에서만 접했던 전당포가 곳곳에 즐비했다. 이외에도 누가봐도 불법 마사지샵으로 보이는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