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의 자투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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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tterbox 케이스가 또 깨짐 -_-

오터박스 케이스가 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고, 저번에 깨진 곳과 거의 비슷한 힌지 보호부의 경첩 부분이 깨졌다. 그리 높은 곳에서 떨어트린 것도 아니었다. 이건 변명할 여지가 없이 케이스 문제다.

임시방편으로 9000원짜리 싸구려 투명 케이스를 샀는데, 그 케이스는 또 떨어트릴 때마다 엣지 부분 모듈이 분리되는 것이었다.

짜증..

고심 끝에 쿠팡에서 28000원짜리 <아라리 케이스>를 골라 구매했다.

이 <아라리 누킨 360 풀커버 휴대폰 케이스>는 OTTERBOX 케이스랑 구조도 다르고, 힌지부에 말랑한 탄성이 있어 쉽게 깨지진 않을 것 같다.

아라리 누킨 360 풀커버 휴대폰 케이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281422050?itemId=19459982200

아라리 누킨 360 풀커버 휴대폰 케이스의 힌지부 구조는 Otterbox 케이스랑은 작동 방식이 또 다른데, 좀 마음에 든다.

여튼..

이렇게 나는 휴대폰 케이스에만 20만원 이상 태우는 업적을 달성했다. 불명예 업적..

앞으로 비싼 케이스를 사지 말자, 그렇다고 해서 싸구려 케이스를 사지도 말자..라는 의미 없는 교훈을 얻었다.

#OTTERBOX

2.

요즘 고구마 or 고구마 들어간 간식이 맛있다.

우선 이 <고구마>.

씨유에서 개당 2000원에 파는 군고구마인데, 기본 수량도 많지 않고, 들어오면 얼마 안 가 바로 품절된다. 쉬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값지다.

또, 이 <허니버터고구마맛 프릿츠>.

프릿츠를 원래 좋아하는데, 이 허니버터고구마 맛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지금 씨유에서 1+1 하고 있기 때문에 요새 자주 사 먹고 있다.

또, 사진은 없지만, <오사쯔>.

달달하고 가벼운 고구마 맛이 맛있다.

오사쯔는 새로 나온 허니버터맛보다 오리지널 맛이 나은 듯.

3.

늙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NMN 파우더를 주문했다.

아이허브에서 정가 18만원, 할인가 15만원에 구매.. 생각보다 비싸다.

사실 나는 신체 내부(?)가 늙는 것이나 빨리 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크지 않다. 오히려 장수를 지양한다.

다만, 순전히 겉껍질은 안 늙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인 것이다.

증조할아버지가 아흔 정도까지 사셨는데, 자식인 할아버지가 증조할아버지보다 먼저 돌아가셨다. 그러니까 증조할아버지는 자식의 죽음을 보고 가신 셈이다.

이렇듯 오래 살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들을 마주해야 된다.

그리고 아무리 신경 써서 잘 관리해도 세월의 풍파 속에서 몸이 삭는 것은 필연적이고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낡은 신체를 이끌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차례로 보내며 끊임없이 연명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물의 생존본능은 대단하기 때문에 이런 나라도 막상 때가 닥치면 일분 일초라도 더 오래 살고 싶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선 수명은 적정범위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다.

이렇듯 수명이 굳이 긴 수명은 필요 없다만,,

그래도 살아 있는 동안의 껍질은 좀 young 하게 유지되었으면 좋긴 하겠다.ㅋㅋ

~ 라고 과자, 탄수화물, 밀가루, 튀김, 달다구리 먹고 운동 안 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

4.

아직 날이 추워서 얼죽아 임시 휴업한 상태다. 따뜻한 디카페인 카페 라떼 맛있엉..

5.

살이 좀 쪘다.

2번에서 이어지는 주제인가..ㅋㅋㅋㅋㅋ

빼야 하는데.. 역시 쉽지 않다 ㅜㅜ

6.

꾸준히 뭔가 쓰고 싶은데, 일본 여행 소재를 다 소모해 버리는 바람에 소재 고갈이다..ㅋㅋㅋ

특별한 궁리 없이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소재나 포인트를 발굴하고 싶다.

#Daily

Sun [WP]

상대적이며 주관적인 뇌피셜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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