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1. 09.~ 24. 11. 12. 도쿄와 가와구치코를 간다!
파워 P이지만, 소중한 3박 4일을 허투루 쓸 수 없다. 그리고 예매를 미리 안 하면 자리가 없거나 아예 이용할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 나름 치밀하게(?) 예약했다. 사실 이 글은 나 자신을 위한 메모 겸용 글이다..ㅋㅋ
사전 결제만 총 52만원 정도 들었다. 5252~ 이래봬도 꽤 절약했다구~
[비행기 – 기내식 + 좌석 선택 / 약 11만원]
비행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썼기 때문에 약 11만원 정도만 추가결제를 했다.
기내식 매우 중요!! 궁금해서 특별기내식으로 신청했다. 갈 때는 글루텐프리식, 올 때는 저자극식.
좌석은 대충 창가 쪽 좌석으로 선택했다. 출발 48시간 전에 원래는 유료로 풀리는 잔여 전방선호좌석을 무료로 선택 가능하게 된다는데 귀찮아서 안 했다.
[해외여행보험 – 삼성화재 / 약 5천원]
삼성화재에서 보험을 들었다. 여행중단사고, 식중독, 특정감염병, 항공기납치 같은 것은 나랑 별로 상관 없어 보여서 실속플랜으로.
[KT – 로밍 신청 / 2만5천원]
5일 2.5GB 짜리 <중일 로밍 2.5GB>로 신청했다. 그냥 바로 사용하면 되고, 5일 혹은 2.5GB를 초과하면 특별히 해지할 필요 없이 자동 차단된다고 한다.
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7만원 정도인데 꼴랑 2.5GB짜리가 5일에 2만5천원이라니..ㅜㅜ 일본에서는 데이터를 아끼고 와이파이를 애용해야겠다.
[2024. 11. 09.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매 / 약 6만원]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막판에는 티켓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다만 리셀업체에서 살 수는 있을 듯). 예약 변경과 취소가 안 되므로 신중히 구매하자. 도쿄 내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탈 거면 여행 사이트(리셀업체)에서 지하철 이용권이랑 묶어서 파는 상품을 사는 것도 좋다.
입장료는 6500엔으로 약 6만원이다. 입장은 예약시간 1시간 전에서 20분 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2024. 11. 9. 호텔 예매 / 약 12만8천원]
hotel comfact 라는 곳을 예매했다. 주말 치고는 가격 괜찮게 예매한 듯 하다!
[2024. 11. 10. 오리가미 하우스 예매 / ???]
오리가미 하우스 투어도 예매했다. 여기도 방문은 가능하나 상세 관람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결제는 현장결제.
[2024. 11. 10. 신주쿠 -> 가와구치코 버스 예매 / 약 2만원]
highwaybus 로 2200엔에 예매.
가와구치코 행 버스는 왼쪽 좌석에 앉아야 후지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버스 좌석은 고를 땐 랜덤이었는데 막상 예약하고 보니 A.. 왼쪽인 듯!
[2024. 11. 10. 가와구치코 호텔 예매 / 약 14만7천원]
2일에 약 14만7천원. 확실히 도쿄가 숙소 값이 비싸다.
[2024. 11. 12. 가와구치코 -> 도쿄 버스 예매 / 약 2만원]
도쿄 가는 버스는 많으므로 kousokubus.net 에서 예매. 동일하게 2200엔이다.
도쿄 행은 반대로 오른쪽에 앉아야 후지산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데 역시 이런 정보는 사람들이 빠르게 캐치하는지 오른쪽 창가는 이미 다 매진이었다.
[2024. 11. 12. 도쿄 -> 나리타 공항버스 / ???]
도쿄에서 나리타 공항버스는 예매가 필요 없다고 해서 예매 안 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