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정실론 구경, 인도음식 맛집 Kailash Parbat 250125-2

투어를 끝내고,

새로운 숙소로 체크인을 한 후,

택시를 타고 관광객 밀집지역(?)이라는 정실론 쪽으로 가기로 했다.

우선 체크인..

숙소 Anona Sunset Boutique: https://maps.app.goo.gl/DymM8vhXigp92Sd99

[숙소 앞 분수]

[로비 천장의 도마뱀]

체크인 하는 동안 로비의 천장을 보았는데, 로비 천장에는 귀여운 도마뱀 여러 마리가 붙어있었다. 도마뱀들은 가만히 있는 듯 하다가 한 순간 다다다다닥 천장을 타고 움직였다!

육안으로는 도마뱀이 꽤 잘 보였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도마뱀의 모습이 잘 잡히지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실루엣만으로도 도마뱀의 귀여움을 잘 느낄 수 있었다.

[호텔 라이드]

정실론

여튼..

체크인 한 숙소에서 간단히 씻은 후 택시를 잡고 <정실론>이라는 곳으로 갔다.

정실론(Jungceylon)은 푸켓 빠통 비치 부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복합쇼핑몰이라고 한다.

정실론에 도착한 당시가 9~10시쯤이었고 우리는 그 때까지 저녁을 먹지 못해 배가 아주 고팠기 때문에,, 우선은 주린 배를 채우는 것이 목표였다.

Jungceylon: https://maps.app.goo.gl/Sh5fQW3bxQh8V49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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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론 입구]

[화려하고 웅장한 정실론의 거리]

[정실론 안에 있던 마트 – 그냥 지나쳐서 오기만 함.]

[(아마도 인공)강물과 해파리와 돌고래]

[앵벌이하는 애기 – 브루노마스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정실론은 엄청 크고 화려하고 웅장했다.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지상에 있는 코엑스 같은 느낌이랄까?

안에는 마트가 하나 있었고(자세히 돌아보지는 못 했지만 역시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슴), 곳곳에 각종 쇼핑센터랑 식당, 카페, 상점 같은 곳들이 입점해 있었다. 입점된 브랜드는 유니클로,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글로벌 체인들이 많았다. 유동인구도 현지인보다는 관광객이 많았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구역이니만큼 현지 음식에 익숙치 않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따뜻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일까..

여튼.

그래도 현지식에 가까운 식당을 가고 싶었기 때문에 정실론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진 않았고, 그 맞은편의 백화점(?)인 Central Patong 안에 들어가서 배회했다.

백화점 Central Patong

Central Patong: https://maps.app.goo.gl/LvXMs32PeVRfMkGE6

[Central Patong]

[Central Patong 지하 푸드코트]

[푸드코트의 행맨 오리들]

Central Patong 지하 푸드코트에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영업시간 종료로 푸드코트가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타이밍이었다 ㅜㅜ

여튼..

그래서 Central Patong 2층의 <Kailash Parbat> 이라는 인도 식당이 영업 중이길래 여기에 들어와서 착석했다.

Central Patong 맛집 – Kailash Parbat

Kailash Parbat는 지금 보니 구글 지도에 Vegetarian restaurant 라고 뜨는데, 고기류도 판다. 사실 인도 식당인 줄 모르고 그냥 들어온 거였음.

Kailash Parbat Central Patong : https://maps.app.goo.gl/io3WXmjV6a21c2z5A

Kailash Parbat의 점원은 매우 친절했다.

우선 내가 식탁 접시 사진을 찍는 것을 보자, 사진을 더 잘 찍으라고 앞접시를 좀더 큰 걸로 바꿔줬다.

이 곳 음식에 익숙치 않은 우리가 메뉴판을 보며 고심하다가(ㄹㅇ 봐도 뭔지 모름;;) 점원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매우 성의있게 음식들을 추천해 주었다.

우리는 점원의 추천에 힘입어 burnt garlic rice랑 chicken 어쩌고 curry를 시켰다.

[점원이 바꿔 준 big 접시]

[맞은편에 보이는 정실론 유니클로]

[밑반찬]

밑반찬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색 소스, 이상한 야채무침, 양파, 길다란 열매(?), 라임이 나왔다.

초록색 소스는 별다른 향이 없었다. 사워크림에 바질 조금 섞은 맛,,?

저 빨간 야채무침은,, 맛과 향이 진짜 이상했다.

당근이랑 정체를 알 수 없는 구황작물 덩어리들이 빨간 소스에 버무려져 있었는데, 맛이 진짜 진짜 진짜 이상했다. 처음 맛보는 향이었는데 매우 거부감이 드는 향이었슴. 이 신기한 맛을 나만 느끼기엔 억울했기에 오빠에게도 하나 먹였다.

[chicken 어쩌구 카레메뉴]

이 치킨은 엄청 맛있었다. 카레맛인데 안에 브로콜리도 들어있고 기름지고 여튼 맛있었슴.

[burnt garlic rice]

하지만 Kailash Parbat 식당의 메인 하이라이트는 이 <burnt garlic rice> !!! 진짜진짜 맛있었다. 근데 burnt garlic rice를 1개만 주문했었는데 2개가 나옴..

양이 엄청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밥은 조금 남겼다.. 만 여튼 진짜 맛있었다.

타이에서 인도음식을 먹을거라고 예상하지 못 했었는데, 기대 없이 들어왔음에도 엄청 맛있고 배부른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Kailash Parbat는 추천!

여튼,,

배를 채운 후 마지막 목적인 <망고>를 사기 위해 과일을 파는 <반싼 시장>으로 향했다.

계속…

#Phuket 2025

Sun [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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