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성장은 직선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한다고 한다. 즉 일정 기간 동안 정체된 듯 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특정 지점에서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
그 계단의 높이나 방향, 너비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인생의 변화는 상향과 하향만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여러 방향으로 퍼져 있어서 계단이라는 표현이 완전히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완만한 구간이 반복되다가 어느 한 분기점에서 큰 틀의 방향이 변화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한다.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면, 그 핵심 분기점에서 방향을 큰 폭으로 틀어버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리고 지금 다시 그 지점을 맞이하고 있는 듯 하다..
변화도 많고 생각도 많고 기대감도 많고 걱정도 많고.. 숙제 투성인 요즘이다.
졸린데 잠도 잘 안 오고 몸 상태도 메롱해서 더욱 생각이 많아지는 걸지도.
잘 해낼 수 있겠지.. 잘 해 보자..!!!